[뉴있저] 경선 레이스 신경전 치열...'무료변론·고발 사주' 난타전 / YTN

2021-09-02 1

■ 진행 : 변상욱 앵커
■ 출연 :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여야 대선 경선 소식입니다. 여야 모두 집안싸움이 치열합니다. 사생결단식이라고까지 일컬어지는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정치권 소식.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[최진봉]
안녕하세요.


민주당부터 가보죠. 지금 당원들의 투표는 아마 진행되고 있을 거고 대전충남 선거 결과 발표는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결국 어떤 시간에 쫓기게 되니까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거겠죠. 그런데 하필 또 뭐라고 해야 될까요, 무료 변론.

국민들로서는 조금 생소한 그런 이슈가 최대 이슈로 되어 버렸는데 잠깐 한번 양측의 얘기를 들어보죠.

[이낙연 /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(KBS 라디오 '최경영의 최강시사') : 그 사건의 변호사 비용에 대해서 1억 원도 안 들었다고 보도가 됐죠. 1억 원도 안 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가 됐죠. 그래서 그 보도의 사실 여부를 물었더니 사생활이니까 말할 수 없다고 했어요. 그것이 어디에 대해서 말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았죠. 하여간 분명치 않았다면 분명하게 해야죠.]

[박주민 / 이재명 캠프 총괄선대본부장 (KBS 라디오 '최경영의 최강시사') : 사실 뭐 네거티브도 넘어선 허위사실 공표에 가까운 것 아니냐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 실제 그 사건들이 진행됐었던 시기를 경고하면서 이재명 지사 재산은 실제적으로 감소했거든요. 그러니까 이제 아예 근거가 없는 비판 또는 비난 이렇게 저희들은 보고 있고요. ]


보셔서 아시겠지만 한쪽에서는 후보 얘기를 들었고 한쪽에서는 선대본부장 얘기를 들었는데 급이 안 맞죠, 사실. 후보, 후보를 놓았어야 되는데 사실은 선대본부장, 선대본부장이 맞는 것 같은데 이낙연 후보가 직접 나섰기 때문에 저희가 목소리를 들려드렸습니다. 직접 나선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

[최진봉]
아무래도 충청권의 첫 경선, 지역 경선 아니겠습니까? 이 경선을 앞두고 상당히 쫓는 자의 입장에서, 즉 추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반전을 반드시 마련해야 되는 상황이 됐거든요. 그러다 보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.

그러니까 선거대책본부장이라든지 아니면 참모가 나서지 않고 직접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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